배구-슈퍼리그(서울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02 17:46:00 수정 2003-01-02 17:46:00 조회수 4

◀ANC▶

어제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 애니카배 슈퍼리그에서

대학강호 인하대가 한양대를 누르고

대학부 선두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인하대가 대학배구 최강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해 전국대학배구 최강전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팀은 조직력대 개인기의 팀컬러를 앞세워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구상윤과 장광균의 좌우강타가 터지면

인하대가 앞서고



이선규와 김용진의 불로킹이 먹히면 한양대가

앞서는등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승부는 5세트에야 갈렸습니다.



인하대는 5세트 초반 팀의 해결사 구상윤의 강타가 이어지면서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인하대의 구상윤은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32득점의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INT▶구상윤(인하대)



한양대는 주전센터 신영수와 정양훈의

부상결장에다 믿었던 강동진의 강타가 터지지 않아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하대전 6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여자일반부 도로공사도 흥국생명을

3:2로 누르고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4년만에 광주에서 경기를 갖는 슈퍼리그는

주최측의 준비소홀로 관중석이 텅비는 등

아쉬움을 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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