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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애니카배 슈퍼리그 광주경기에서
도로공사가 케이티엔 지를 누르고 파죽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에서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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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 강호 현대건설을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케이티 엔 지.
마찬가지로 엘지정유를 제압하며
만년하위팀의 이미지를 벗어버린 도로공사.
슈퍼리그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팀의 승부는 조직력을 앞세운 도로공사의 승리였습니다.
도로공사는 좌우를 흔드는 세터 김사니의 절묘한 볼 배급을 받아
장해진 박미경이 좌우 강타를 터뜨리며
활발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1.2세트를 손쉽게 따낸 도로공사는
전열을 정비한 케이티 엔 지의 저항에
한때 고전했지만 미완의 대기 임유진이
분발한 4세트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시즌 꼴찌 도로공사는 경기를 거듭할 수록
탄탄한 조직력을 발휘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INT▶김명수감독(도로공사)
현대건설의 30연승을 제지하며 주목을 받았던 케이티 엔 지는 국가대표출신 최광희와 임효숙이 31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수비가 무너져 분패했습니다.
앞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한수아래의 한전을 3:0으로
대학부 인하대는 경기대를 3:1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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