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직원에 후원금 요구 물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07 13:30:00 수정 2003-01-07 13:30:00 조회수 0

전남대병원이 화순병원 건립

후원금 명목으로 직원들의 특별상여금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노조측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 연말 성과급에서

직급 별로 차등을 두고

후원금을 일괄적으로 공제하자 노조측이

절차상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회계처리

절차상 기일이 촉박해 문제가 빚어졌다며

노조측과 협의해 희망자에게만 후원금을

받는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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