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빚독촉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채무자의 유가족에게 대신 돈을 갚으라며 협박한 혐의로 사채업자 37살 김 모씨 등 6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해 5월 28살 박 모씨에게
사채 5천여만원을 빌려 준뒤
박씨가 음독자살하자
박씨의 부인과 어머니에게 빚독촉을 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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