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인정 엑스포 놓고 각축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09 17:49:00 수정 2003-01-09 17:49:00 조회수 0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012년

각기 세계 엑스포를 유치하기로 해

시도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주시는 대선 공약인

세계 광산업 엑스포를

오는 2012년에 유치하기로 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도

여수 세계 박람회 무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2012년 인정 박람회를 유치하기로 하고

이를 대통령직 인수위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기 추진하는 인정 엑스포는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공인 박람회로

시도간의 치열한 경쟁과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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