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원) 유치행정 R

입력 2003-01-14 16:56:00 수정 2003-01-14 16:56:00 조회수 0

◀ANC▶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제반 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차기 정권의 민선 3기 양 시도 체제는

전략을 토대로 한 유치 행정에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시가 유치하겠다고 나선것은

경륜장과 전국체전 그리고 광 엑스포등

예닐곱 가지에 이릅니다



전라남도는

세계박람회와 경륜장 그리고 태권도 공원과

컨벤션 센터등을 유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양 시도는 각각

문화 관광부와 농림부등

중앙부처를 지방으로 끌어오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중입니다



◀INT▶



전라남도는 2천 10년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는데 이미 실패한바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여수를 비롯한 도민들의 역량이 한데

모아지지 못한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자체가 꿈꾸고 있는 유치행정에

관건은 역량 결집에 이은 전략 전술입니다



차기 정권이 이미 지역 균형을

지방 분권을 선언한 상태여서 쉬워질듯 하지만

객관적 평가를 통한 선정으로

실상은 유치가 더 어려워 질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고려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는게 지자체 안팎의 진단입니다



정부가 광주와 전남에 줄수 밖에 없는 명분,

즉 유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S/U 광주를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것 외에

새 정부로 부터 담보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반 시설 유치는

자치단체의 몫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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