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 대란을 겪었던
광주지역 아파트 품귀난이
또 한차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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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북구 운암 2지구와
화정지구가 재개발 지구로 승인되면서
조만간 만여세대 이상이
신규 아파트
수요층에 가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광주시 양림동등이
주거 환경 개선지구로 확정되면서
주택 수요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광주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물량은
올해는 바닥이 난 상태고
대부분 내년 또는 2-3년후로 예정돼 있어
또 한차례 아파트 품귀에 따른
전세 대란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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