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세 대란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3-01-15 17:52:00 수정 2003-01-15 17:52:00 조회수 4

지난해 전세 대란을 겪었던

광주지역 아파트 품귀난이

또 한차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북구 운암 2지구와

화정지구가 재개발 지구로 승인되면서

조만간 만여세대 이상이

신규 아파트

수요층에 가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광주시 양림동등이

주거 환경 개선지구로 확정되면서

주택 수요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광주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물량은

올해는 바닥이 난 상태고

대부분 내년 또는 2-3년후로 예정돼 있어

또 한차례 아파트 품귀에 따른

전세 대란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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