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종양 주의(건강)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21 20:55:00 수정 2003-01-21 20:55:00 조회수 0

◀ANC▶

50대 이후에 갑자기 감소하는

여성 호르몬은 자궁 종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중년 여성의 절반 가량이

자궁에 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궁 종양에 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ND▶



◀VCR▶

최근 여성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소실됐던

종양이 다시 나타나거나 작아지다가 다시

커져서 악성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때는 자궁 주변 근육이 약해서

요실금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고 자궁이

밑으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여성의 골반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것을

요실금이라고 하는데 60세 이상의 약 40%는

어떤 형태로든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년 여성의 5-10%는

꼭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돕니다.



이러한 자궁의 종양과 동반된 요실금,

자궁의 질 탈출등을 함께 치료하는 데

가장 신체에 침습이 적으면서도 효과가 크고

회복이 빠른 내시경 수술을 소개합니다.



특히 예전에 여러차례 개복 수술을 했다거나

자궁의 근종이 10cm가 넘어도 이러한 골반경 수술로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합니다.



60-70대에는 수술후 보다 많은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됐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정확한 치료를 하므로써

오래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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