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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부족으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합동청사 신축이 최근 예산이 반영되면서 공사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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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이후 공사가
중단됐던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합동청사 신축 공사장입니다.
공사비가 부족해 다섯달이상 흉물로 방치됐던 공사장은 예산지원이 시작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스탠딩)우여곡절끝에 공사가 다시 시작된
이곳 합동청사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관동은 외벽공사가
거의 마무리됐고 내부도 타일작업과 전기배선 작업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이수일 소장*시공회사*
//공사진척률 75%정도//
올해 6억여원이 추가로 지원된데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에 신축비 18억여원이 반영돼
내년 6월쯤이면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세곤 과장*목포해양수산청*
//내년 6월말쯤이면 입주가능...//
공사기간을 일년이상 넘긴데다
공사비도 25억원을 초과한 합동청사 신축,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도 큰 문젭니다.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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