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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을 앞두고 오페라의 유령팀과
함께하는 갈라 콘써트등 굵직한 문화 행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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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4초
올 상반기에 제작비 백억원이 들어가면서
초대형 뮤지컬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오페라의 유령.
서울공연팀은 해체됐지만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했던 배우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 콘써트로 꾸며져 광주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관객들에게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감동을
콘써트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페라 유령역의 윤 영석씨, 유령이 사랑한
여인인 크리스틴역의 김소현씨등이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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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이, 송년특집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준비 했습니다.
빠른템포와 신비로운 서주로 시작돼
인간의 희노애락을 담은 교향곡 합창은
시립교향악단의 2백회 연주회 기념으로
마련 했습니다.
지난99년 부임한 이화여대 김용윤교수의
지휘와 부산등 4개지역 합창단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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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그림이 어우러지는
예향사랑 음악회가 오는 30일 열립니다.
소프라노 박미애교수등 4명의 여성성악가와
시낭송, 피아노 독주로 꾸며집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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