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어업 피해 보상과 관련해
여수 온동 어촌계가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광양만권 어업피해보상 용역 대상에 포함됐던
묘도 가호안 축조 공사 어업 피해와 관련된
묘도동 3개 어촌계의
공동 관리 어장 피해 보상금으로
67억원이 확정됐으나
온동마을만 제외됐다고 주장하며
피해 보상 대상에 포함시켜 줄것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묘도동 온동마을 50어가
24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24일 여수해수청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광양만권 준설지 매립공사 현장에서
이달 말까지 항의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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