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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역점을 뒀던 광주시는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새해 청사진을
박수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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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새해 최우선 시책을
3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두고 있습니다.
광산업 육성의 토대를 닦기 위한
집적화 사업을 올해 안해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인 전략기술과 제품 개발에
들어갑니다.
국내 다자인 산업의 요람이 될
디자인 센터 건립이 올 하반기 시작되고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 분원 설립과 함께
첨단 부품 소재 개발 사업도 본 궤도에
오릅니다.
또 만6천 평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가
오는 8월 상무지구에서 착공되고
서남권 최대 규모의 물류 유통 거점단지
조성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INT▶박광태
현안 사업 예정지의 그린벨트가
올해부터 해제 됨에 따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의 숙원 사업이
급물쌀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심 공동화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 지난해 말 완료돼
올해부터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다만 굵진한 현안 사업 대부분을
국고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일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립 동식물원 조성과
세계 광산업 박람회 유치 등의 대선 공약이 조기에 실현될수 있을 지 여부도
관심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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