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매출 부진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백화점 업계의 지난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5% 내외로 극히 저조했습니다.
이런 매출부진은 금융기관의 돈줄 죄기가 계속되고 경기회복 기미가 없는 한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 할인점 역시 지속적인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가격파괴등의 출혈경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할인점들이 점포 확장과 함께 `최저가 신고 보상제' 등 파격적인 보상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어 가격,서비스 경쟁도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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