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국제공항 개항이
예산부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 국제 공항 건설 공사는
올해 필요한 예산의 절반정도인
3백 12억원이 확보되는데 그쳐
올 연말 준공을 통한 내년초 개항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백 39만 제곱미터 규모의
무안 망운 국제 공항은 예산부족으로
연말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해
개항이 1년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국토의 균형개발과 호남의 항공수요에 대비해 지난 99년 12월 착공한 무안국제 공항은 지금까지 964억원이 투입돼 2.8㎞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주요시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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