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오염 사고 농무기에 집중

김건우 기자 입력 2003-01-12 17:24:00 수정 2003-01-12 17:24:00 조회수 4

해양 오염 발생 시기가

농무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여수해역에서

발생한 오염사고는

전년도보다 33% 가량 줄어든 모두 24건으로

이로인한 기름유출량은

24.7 KL(킬로리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60% 가량은

안개가 많이 끼는 4-7월에 집중됐으며

해난과 밸브 조작 미숙 등

선원들의 부주의가 주된 사고원인으로

선종별로는 유조선의 기름유출은 줄어든 반면

어선과 화물선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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