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조 반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13 16:34:00 수정 2003-01-13 16:34:00 조회수 0

◀VCR▶

지난해 집단 연가 투쟁을 주도한

공무원에게 해임등 중징계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공무원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공노조 전남본부장 민점기씨를 해임조치하고, 이충재씨에 대해서는

3개월 감봉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도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어

설남술 전공노조 부위원장과

오명남씨를 해임하고

반영자씨는 견책 조치했습니다.



전공노조는

오늘 시청 앞과 도청 앞에서 각각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져습니다



또 징계 취소를 요구하는 소청을 제기하는 한편,징계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를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터미널 등에서 벌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