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광양시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ＶＣＲ▶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초기단계부터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의 행보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10대 국정과제로 발표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과 맞물려

광양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stand-up)

광양시는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해온

5대 핵심과제를 전달했습니다.

◀ＩＮＴ▶

광양항의 상징이 될

국제해운센터의 조기개설과

국제선물거래소 유치를 통한

국제 물류중심항으로서의 인프라 구축이

우선 과제입니다.



광양항 중마 일반부두의 조기건설과

백만평에 이르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물류유통기능과 무역 마켓팅기능의 완비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건의된 광양항 5대 핵심과제는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실현을 위해서도

새정부에서 중시돼야 할 정책현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1차 방문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민주당과 정부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접촉해

광양항 5대 핵심과제의 당위성을

설명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