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에 불 5천 3백여만원 피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15 06:41:00 수정 2003-01-15 06:41:00 조회수 4

오늘 새벽 1시 반쯤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69살 윤모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분만 사동 1동이 완전히 불에 타

새끼 돼지 900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5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분만 사동 중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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