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택마련 신탁 상품 출시 잇따라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23 20:41:00 수정 2002-12-23 20:41:00 조회수 0

은행권이 내년도 주력 판매 상품으로 장기주택마련 신탁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 신탁은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기존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을 변형해

채권과 주식 등에도 투자하는 신상품입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지난 달 처음으로

장기주택마련신탁을 출시했으며

기업은행과 하나, 신한과 한미, 외환 등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도 이미 유사 상품을 출시했거나 조만간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근로자우대저축 등

비과세 상품이 대부분 폐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비과세 금융상품의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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