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내년도 주력 판매 상품으로 장기주택마련 신탁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 신탁은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기존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을 변형해
채권과 주식 등에도 투자하는 신상품입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지난 달 처음으로
장기주택마련신탁을 출시했으며
기업은행과 하나, 신한과 한미, 외환 등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도 이미 유사 상품을 출시했거나 조만간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근로자우대저축 등
비과세 상품이 대부분 폐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비과세 금융상품의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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