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대통령에 바란다:민주당의 호남R

입력 2002-12-26 15:00:00 수정 2002-12-26 15:00:00 조회수 0

◀ANC▶

새 대통령에 바란다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꿈틀대기 시작한 민주당의 정치개혁,

변화에 직면한 호남 정치를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타이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 운동을 적극 도운

이른바 민주당 신주류는

당 개혁의 깃발을 들고 나왔습니다



신주류가 내세우고 있는 개혁은

민주당의 환골탈태고

이를 위해 현지도부가

퇴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화갑 대표와 박상천 최고위원등

동교동 즉 호남 출신 중진들을 겨냥한것입니다



리틀 DJ 한화갑 대표는

차기 당권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호남출신 정치인들은 사실상

2선으로 물러 앉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대한 지역민들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INT▶



◀INT▶



동교동계에 대한 신주류의 공세는

개혁의 첫 출발은 정치 개혁이고

정치 개혁은 곧 당 개혁이라는 명분을

달고 있습니다



그러나 DJ 색채를 벗어나지 않고는

노무현 차기 대통령의 국정 수행이

원활하지 못할것이라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개혁의 원칙은

인적 교체와 제도 개선이지만

바람몰이식 인적 교체로 그칠수 있다는데 대해

지역민들은 우려하는 눈칩니다



노무현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맨먼저 닿을

올리게 된 민주당 개혁이

호남 표심을 반영할수 있을지,

호남정치를 바꿔놓을수 있을지

주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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