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주식회사가
경영진과 사원간의 갈등이 심화돼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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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 근로자회사 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현 박재양 대표이사가 하도급 업체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데다
장모와 처가 대주주인 시멘트 판매회사와 자기거래를 하는등
부정행위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사장은
하도급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거래회사에 주식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박사장측이
직원 선동을 이유로 오늘 자로
13명을 징계 조치하자
근추위 소속 직원들이 농성에 들어가는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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