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의 퇴진요구를 받아왔던
고려시멘트의 박재양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고려시멘트는 박 전 대표이사가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후임에 박성신 상무이사가
오는 2005년 9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이사는
하도급 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의혹과
자기거래 등의 이유로 사원들로 불신임을 받아
퇴진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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