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환경 악화 걱정 태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02 16:49:00 수정 2003-01-02 16:49:00 조회수 0

◀VCR▶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등으로

올해 영농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걱정이 커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체결된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으로

농촌이 붕괴 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최소한의 경쟁력이 확보될 때까지

국회 비준이 미뤄져야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중국산 마늘이 수입 자유화됨에 따라

수입 범람으로 인한 마늘 가격 폭락과

밭작물의 연쇄 파동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쌀시장 재협상이 내년으로 다가오는대도

농업과 농촌의 활로가 보이지 않는다며

수입 개방에 따른 파고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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