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과 당뇨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년생 특용작물 `울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체제에 들어섰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 농산물 가공회사인 `대한민국 울금'은 주로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울금을 기후가 비슷한 임회면 일대 33만㎡의 밭에서 6년간의 시험재배 끝에 대량 재배에 성공해 조만간 관련제품을 시판할 예정입니다.
세계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돼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는 울금은 항암.이혈작용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논문으로 발표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울금의 대량 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일본 역수출과 인도산 울금의 수입대체 효과 등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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