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수요 줄면서 화폐 수급 규모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09 10:53:00 수정 2003-01-09 10:53:00 조회수 0

지급결제 수단이 다양화하면서

현금 수요가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의 화폐 발행액은

2조 2천 8백억원으로 전년보다 5.5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또 화폐 환수액 역시 전년보다 5 퍼센트 정도 감소햇습니다.



이처럼 화폐수급 규모가 줄어든 것은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등의 이용이 활성화되고, 소비자들의 주요 소비처가

현금 결제가 많은 재래시장 위주에서

대형 유통업체로 옮겨가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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