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의회와의 마찰로
10여일간 끌던 이사관과 부이사관급에 대한
인사를 일단 마무리 했지만 박태영지사의 지도력과 이윤석 의장의 도덕성 등에 심대한 타격을 입는등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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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지사는 발탁인사 등으로 민선3기 친정체제를 확립해 지역경제살리기와 외자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결국 이윤석의장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끌려다니는 모습만을 보여 줬습니다
특히,박지사가 공조직을 믿지 못하고
일부 측근 정무직에 너무 힘을 실어주다보니
인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화를 부른 꼴이 됐습니다
이윤석의장도 겉으로는 의회사무처장에 대한 견해를 도의회 전체 의견인냥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의장 개인의 선입견이나 속사정으로 인사에 개입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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