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심청 방문간호 사업단' 운영

입력 2003-01-15 10:41:53 수정 2003-01-15 10:41:53 조회수 0


연합 H1-302_ S07-072 지방(511)

광주 남구 `심청 방문간호 사업단' 운영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광주 남구가 저소득 거동불편자의 집을 직접 찾
아가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청 방문간호 사업단'을 운영한다.
광주 남구청은 15일 오는 3월부터 특수시책 사업으로 `심청 방문간호 사업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의사 1명, 전담 간호사 6명, 행정요원 3명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사업단은 관내 장애환자 231명과 만성 퇴행성질환자 456명, 독거노인 532명 등
모두 4천616명(2천288가구)을 대상으로 질병관리 및 간호활동은 물론 임종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구는 사업단의 간호 인력 6명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5일까지 공
개 모집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2005년까지 관내 16개 동에 전담 간호사를 1명씩
배치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홈케어(Home Care)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yunh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YONHAP) 030115 0943 KST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