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고아원생이
암매장된 채 발견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오늘 20일 전에 실종된
10살 조 모 양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36살 양 모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무안군 일로읍 모 고아원앞에서
3년전 헤어진 내연녀 31살 김 모씨의 딸인
조양을 승용차로 납치해 살해한뒤
서해안 고속도로 옆 하천에
사체를 암매장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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