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증시전망(R)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0 11:07:00 수정 2003-01-20 11:07:00 조회수 0

◀ANC▶

다음은 이번 한 주의 주식시장 전망을

현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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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주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주후반 64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 하였습니다.



인텔과 삼성전자등 간판기업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북한 핵위기와 이라크사태등은

주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은 주가상승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이번주도 역시 미국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등 IT기업실적의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또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이라크 사태로 주가가 출렁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반영된 4/4분기 실적보다는 보수적으로

발표될 가는성이 높은 개별기업들의 향후전망은 증시에 지속적으로 부담요인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시장은 UN무기사찰단의 보고시한이 27일로 다가오면서 이라크 전쟁 관련 뉴스들이 시장외적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이로 인한 유가의 움직임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킬수 잇을것입니다. 9.11테러 당시보다 낮아진 고객예탁금과 국내주식형 수익증권의 지속적인 자금유출은 단기적으로 수급호전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리스크를 떠안기에는 주변여건이 호의적

이지않은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시장개입은 자제하고 실적호전 기업위주의 단기매매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현대증권 광주지점 박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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