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수출실적의 대부분이 대기업에 의존하는 등 편중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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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조사한
수출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 91억
천만달러 가운데 대기업 실적은 68억5천만달러로 75.2%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24.8%인 23억9백만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내 대기업의 평균 수출비중 58%에 비해 17%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대기업의 수출비중이 높은 것은
광주삼성공장과 여수산단,광양제철 등 주요 대기업들의 수출비중이 큰데다 중소기업들이
영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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