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자치단체--영광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22 13:38:00 수정 2003-01-22 13:38:00 조회수 0

◀ANC▶

2003년 변화하는 자치단체,



오늘은

서해안 시대,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도약을 꿈꾸는 영광군입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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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 광주까지 4차선 확장,



그리고 국도 77호선 공사 등

빈약했던 SOC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영광은

전남 서북권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이런 기반을 토대로

올해 관광 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지는 데

군정의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천혜의 해안선과 게르마늄 개펄, 그리고

불교와 원불교,기독교 성지를 두루 활용할 경우

주민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INT▶ 김봉열 영광 군수



특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백제 불교 도래지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불갑사와 해안 도로를 연계하는

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업 여건의 악화로

군 인구가 해마다 빠져나감에 따라

유망 수출 품목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그리고 기초생활보장 확대 등을 통한

농어촌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핵 폐기장 유치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는 것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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