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이탈을 막기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은
대부분의 학과가 정원을 겨우 넘겼거나
미달돼 복수지원으로 연쇄이동이 이뤄질경우
정원부족현상이 심화될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는 전문대학도
4년제 대학의 미달사태가 잇따를 경우
추가모집으로 학생 대부분이
4년제로 몰릴것으로 보여
모집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학들은 이에따라
재정난을 우려하며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기숙사 등 복지정책 홍보에 힘을 쏟는 등
합격생 이탈방지와
신입생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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