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성탄 특수' 무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2-26 17:42:00 수정 2002-12-26 17:42:00 조회수 4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올해 매출부진을 회복할 수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성탄 특수를 누리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지역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선이 끼여 공휴일이 하루 더늘어

크리스마스를 깃점으로 매출이 늘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19일부터 크리스마스 행사기간동안 매출은 지난해보다 7%에서 15%까지 감소 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지역 백화점 3사는

오늘부터 연말까지 최근 수년 동안 건너 뛰었던 송년 사은행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매출이 수개월째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97년 외환위기이후

처음 있는일로 매출이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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