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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백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 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은 91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한달동안 수출액이 9억 8천만 달러로
연말에 수출 물량이 증가했던
예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는
백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수출이 증가한 것은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타이어,
철강과 석유 화학 제품 수출이 활기를 띤데다
중국과의 교역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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