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차 산업 비중이 큰
전남의 산업 지도가 올해 크게 바뀝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등으로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유망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전남의 1차 산업 비중은 35%,
전국 평균 8%에 비해 4배 이상 높습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늘고 인구 유출도 심해
지역 발전의 잠재력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서부권과 동부권
두 축을 중심으로 개발 잠재력이 커가고 있어
산업 체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시작은
지난해 11월 지정된 대불 자유무역지역,
30%대에 머물렀던
단지 분양률이 지난해말 40%를 넘어섰고
독일 기업의 투자로
국제 물류단지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지정이 확실시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세계 박람회 유치 실패로 인한
동부권 활성화 문제를 해결해 줄 대안의 하나,
◀INT▶ 박태영 지사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은
생물과 신소재를 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이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되는
1차 산업의 빈 자리를 메워가게 됩니다.
도로와 항만 등
열악한 사회간접자본시설도 많이 확충된 상태,
(스탠드 업)
산업 체질이 바뀌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남은 문제는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서
기업을 끌어오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