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도로 증가에 못미쳐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03 10:56:00 수정 2003-01-03 10:56:00 조회수 0

광주지역 제설 장비가

도로 증가 추세에 미치지 못해

제설 작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30km의 도로가 개설되는 등

해마다 도로가 늘어나고 있지만

제설 장비는 최근 5년 동안

모래 살포기 2대가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제설이 필요한 도로는

159km에 이르는 반면

대당 5km거리를 담당하는 살포기는

20대에 불과해 10대 이상 더 필요한 상탭니다.



더욱이 광주시가 보유한 장비는

인력 살포식이거나 반자동식인

구형 장비여서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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