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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공업이 계미년 새해를 맞아
현대-삼호 중공업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기술력과 대외신인도를 높여 본격적인 해외수주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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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첫해를 시작하는 현대-삼호중공업은
그 어느 기업체보다 활기에 넘쳐 있습니다.
올해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향후5년간 해마다 10%이상 매출을 늘리는 공격적인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새출발한다는 의미에서 회사이름도 현대-삼호 중공업으로 바꿨습니다.
모기업이자 세계조선시장의 최대업체인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인지도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도에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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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기술력등으로...)
su//회사이미지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조선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경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유조선을 중심으로 신규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린 1조2천7백억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노사화합에도 힘써 지역민에게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 안전과 성과를 기대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기대감이 넘칩니다.
◀INT▶
(가족의 건강과 회사가 잘돼 성과급 많이 받았으면...)
지난 3년여동안 경영정상화에 노력한 삼호중공업,, 계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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