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

3센티미터 안팎에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제부터 내린 눈은

광주지방에 6년만에 최고치인 19.2Cm가 쌓인 것을 비롯해 장흥 10.5, 목포 7.9,

순천에 6.4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하 3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뚝 떨어져 있는 상탭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폭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서남해상에는 물결이 3-6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