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1월 1일인 시민의 날을
5.18 기념일 주변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오늘 광주시가 마련한
시민의 날 변경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11월 1일인 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며
5.18 기념일이나 계엄군 퇴각일인
5월 21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5.18 기념일과 5월 21일 두 날짜를 놓고
시의회와 연석회를 열어 변경일을 확정한 뒤
다음달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