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 변경 공청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07 13:41:00 수정 2003-01-07 13:41:00 조회수 0

광주시가 11월 1일인 시민의 날을

5.18 기념일 주변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오늘 광주시가 마련한

시민의 날 변경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11월 1일인 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며

5.18 기념일이나 계엄군 퇴각일인

5월 21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5.18 기념일과 5월 21일 두 날짜를 놓고

시의회와 연석회를 열어 변경일을 확정한 뒤

다음달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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