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동구 지원동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19살 김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11톤 화물차와
55살 배 모씨의 승용차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 배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굽은 도로에서
미처 핸들을 꺾지 못 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두 차량을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