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 가격 상승 양식업계 활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25 13:24:00 수정 2002-12-25 13:24:00 조회수 0

◀VCR▶

남해안의 가두리 양식업계가

소비 증가와 활어가격 상승 등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남해안 수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럭 1kg의 가격은 7천원 선으로

지난 여름 5천원보다 2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계절적인 소비가 늘어난 데다

시장 출하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산업계는 그러나

수입활어 억제대책 등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이같은 회복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며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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