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휴식년제 3년 연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27 09:57:00 수정 2002-12-27 09:5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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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일부 등산로의

자연 휴식년제가 3년 더 연장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고단 정상과 노고단에서 심원 구간등

지리산 5개 등산로의 자연 휴식년제를

오는 2천 5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구간은 산림이 크게 훼손돼

그동안 등산객의 출입이 통제돼 왔습니다.



관리 사무소측은 생태환경 보존 차원에서

올해 끝나는 휴식년제를

내년 1월부터 다시 연장하게 됐다며

탐방객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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