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긴장

입력 2002-12-27 17:43:00 수정 2002-12-27 17:43:00 조회수 0

대선 승패의 희비와 상관없이

지역 정가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는

중앙당의 정치 개혁이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호남 출신 정치인들의 2선 후퇴로 구체화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새 지도부 구성을 포함한 당 개혁이

초재선 의원과 중진들간에 대결로

이어지게 되면서 그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민통합 21 시도지부는

당분간을 전제로 한 정몽준 대표의 2선 후퇴에 따른 당 진로를 점쳐보며

중앙당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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