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콘서트로 재구성돼

광주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광주문예회관에서 오늘 두차례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에는

뮤지컬에 출연했던 3명의 주연배우들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뮤지컬에 등장한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또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진행된 오늘 콘서트는 원곡들의 감동과 흥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는

내일 오후 3시와 6시 30분에

두차례 더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