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실적을 허위로 부풀린 업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지역 건설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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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건설협회는
지난 3월 건설교통부 지시에 따라
97년부터 2001년까지
건설공사 실적 신고금액이 매출액보다
10%이상을 초과한 3천4백여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의 16%정도가
부적정 신고 업체였다고 밝혔습니다.
건협은 이에 따라
발주기관에 사실 조회를 의뢰하고
객관적인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하는등
재확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공사 실적을 부풀린 혐의로
관련업체 간부가 사법 처리된적이 있어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명암이 엇갈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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