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의
낙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개선 대책이 시급합니다.
◀VCR▶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등
전남지역 대규모 soc사업의 낙찰율은
최저 50%대를 기록하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주장하는
적정 낙찰율인 70%대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점 때문에
지난해 연말에는
시공능력 2순위인 대우건설이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가운데
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되는
4개 공구의 입찰 참가를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현재의 출혈식 경쟁이 계속되는 한
최저가 낙찰제 제도의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부각될것이라며
개선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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