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는 사업비를 대고 대학은 부지를 제공하는 관-학 연계 스포츠 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나주시는 "동신대 산학협력관 앞 부지 만5천여㎡에 농구장과 족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 경기장 등 다양한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0억여원의 사업비는 나주시와 동신대가 절반씩 부담하며 부지는 동신대에서 제공합니다.
자치단체가 대학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부족한 체육시설 공간을 확보,
시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토록 한 관-학 연계 케이스는 극히 이례적으로 이 부분의
모범사례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