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설 대란 벗어나

이계상 기자 입력 2003-01-05 15:47:00 수정 2003-01-05 15:47:00 조회수 4

이번 폭설로 발이 묶였던

도로교통과 하늘길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서울발 대한항공기가

광주에 도착한 것을 비롯해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오후들면서 재개됐습니다.



여수공항도 오전부터 정상화됐지만

목포공항은 활주로가 얼어붙어 있어

결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통통제 구간도 당초 9곳에서

화순군 돗재 등 5곳이 소통되면서

지금은 무등산장길과 지리산 성삼재 등

4곳만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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