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해제, 내일 아침 강추위

이계상 기자 입력 2003-01-05 16:29:00 수정 2003-01-05 16:29:00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지방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해제됐습니다.



해상의 폭풍 경보와 함께

내륙지방의 대설 경보.주의보가

오늘 오후 해제됨에 따라

밤에는 서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은 영하 11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추위는 내일 오후 늦게부터

풀릴것으로 기상당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광주지방에는

눈이 20.8센티미터까지 쌓여

6년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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