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8시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28살 문모씨가
복부에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씨가 지난 해 10월부터
정신 분열 증세를 보여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아파트 문이 잠겨져 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문씨가 자해를 한 후 14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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